동경여행팁

게스트하우스 도쿄백패커스

doctork1021 2009. 9. 29. 18:36

나같이 혼자 여행을 좋아하는여행자들은 호텔이나 민박정책이 짜증이 난다

혼자 묵으면 돈을 더 받는다고... 그방을 혼자쓰는거라나...

그럼 셋이 가면 왜 추가 요금 받냐...

일본에 슥소를 정할때 조금 걱정을 많이햇다

뉴욕에 있을때 한인민박에서 너무 실망을해서..

그러다가 찾은곳 게스트하우스 도쿄 백팩커스

가장맘에드는건바로

보증금이 없고, 가격이 싸다는것.. 이다

예약하는 방법은 굉장히 단순하고..간단하다

단, 중학교수준의 영어실력만 된다면...

우선

www.tokyo-backpackers.jp

여기에 들어가서 첫화면에

Reservation(예약)을 클릭하면 이 화면이 나온다

정말 단순하다..

이름 이메일주소 이메일주소 한번더

남자인지 여자인지

몇일날 도 착하는지

몇일샐껀지 몇명인지...

그리고..

send누르면된다 솔직히...겁이났다..안되면 어쩌나..

그렇게 3일정도 뒤에 이런 답장 메일이온다

뭐 예약해줘서 감사하고 다음에 보자고...

정말 보증금이 없는건 대박이다

백패커스는 일본외에도 여러나라에 퍼져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정말 멋진거 같다 이곳을 가는 방법이 조금 애매하기때문에사진으로 찍어두었다

이곳은 미나미 센쥬 역으로

나리타에서 온다고하면 게이세이선을 타고 우에노에서 내려

히비야센을 타고 위로 조금만 올라오면 된다

그리고 내리면...

반드시...남쪽..

반드시 남쪽으로 나와야한다

다른쪽으로 나오면 조금 골치아파진다..

요즘 일본은 좋아졌다..8년전에 갔을때는..이런 한글은 보지도 못했다

이런 재미있는 포스터를 보고 나오면

이런 육교가 나온다...

내일찍어야지 내일찍어야지 이생각 하다가 결국 마지막날이 되어서 밤에 찍었다는 ㅜㅜ

갑자기 아침이지만...왼쪽에 이렇게 철길이있고


육교 끝가지가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육교를 내려와 조그마한 건널목을 건너서 저 자판기가 있는 왼쪽으로 걸어들어가면된다

길이 뭐 꺽을 필요 없이 한길이기 때문에 그냥 쭈욱 들어가면된다

오른쪽에보면 이런 가게들이 있고



이렇게 주욱들어가면

세븐일레븐이 보인다


조금만 더 들어가면 저런 보스 자판기가 보인다




거기서 오른쪽으로 스윽 보면

슈퍼마켓이 보인다

참고로 이곳은 10시에 시작해서 9시에 문을닫는...

아주 똥배짱이다..

맥주가 싸다..



그쪽으로 쭈욱들어오면 이렇게 코인파킹이 보이는데..저 자판기 바로옆에 문이있다






프론트로 가면 이름물어보고

한국인이면 영어로 말해준다

그러면 침대보 와 배게보 그리고 이불보 까지 준다

그걸 듣고 각방의 비밀번호를 알려주는데 그걸 잘 적어두고

계산을 하면 끝~



각 방마다 총 6 명이 묵을수 있는 2층침대



옷걸이도 있어요..


생각보다 굉장히 깔끔하고

동경 물가에 성수기 비수기 없이 2,100엔이라는건 굉장하다

단, 주의 사항이 있다면

오전 11시 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무조건 방을 비워야한다

이게 포인트이고

간단히 조리해먹을 냄비와 전자렌지가 준비되어있고 뜨거운 물도 나온다..

밖에있는 인터넷이 가능한 PC2대와렌선이 있어 노트북도 사용가능하다

무선인터넷은 되지 않으며

개인보관함은 없다

외국인보다는 타지에서온 일본인들이 많고

쇼파에서 맥주마시면서 좋은친구들을 만날수있는곳.. 백패커스..

정말 진심으로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