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기 5부
전날 산미구엘을 드립따 마셔서 인지
너무 놀아서 인지 잠을 푹잤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비가 와서..ㅡ,,ㅡ ;;
조졌다...
하지만 좀있니 비가 그쳤다
한 8시 즈음 느긋하게 일어나 카메라를 매고 또 혼자 걸었다
오늘 D몰 쪽이 아닌 반대 쪽으로..
리조트 사진만 찍다 왔다..ㅡㅡ
보라카이 리젠시..
굉장히 좋은 리조트 처럼 보였다
뭐라 읽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굉장히 큰 리조트 이다
진짜 간지가 작살이다
보라카이 만다린 여기도 괜찮았다
이쪽은 테니스 코트를 자랑으로 삼는 리조트였는데
건물이 굉장히 원주민틱하고 이뻤다
담에는 이쪽으로 오고 싶다
이것이 바로 트라이시클..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 운송수단인데 택시라고 보면된다..
승차감이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 아차하면 머리에 빵꾸난다..
특히, 커브할때
정신을 놓는다면 지옥을 보게 될 것이다
또 특이한 점은
전부다 자기가 만들었다는 점이다 전부 커스텀이다..
비오면?
앞에 비닐로 씌우고 그냥 달리는거다..
생각해 보니 남자의 운송수단이다..
그냥 달리는거다 앞으로..
여엉 볼게 없어서 방으로 들어와 아침을 뭐먹을까 생각했다
난 아메리칸으로..
식당으로 고 고~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아침은 10인가? 11시인가?까지 먹을수 있고
그냥 먹으면 된다...
아메리칸으로 주문 형은 콘 비프 주문..
음..오믈릿, 베이컨, 커피 이렇게 주문했다
커피~
이커피도 죠낸 느끼했다
아메리칸
오믈릿 + 식빵 + 버터 + 베이컨
나름 적절한 아침이였다
콘비프
밥 + 비프 + 오믈릿
비프는 꼭 우리나라 장조림 통조림 같은 맛이 났다
오후 3시까지 할일이 없어서
바다에 들어가 뽀지게 놀았다
온몸이 탈정도로 뽀지게 놀다가
점심은 컵라면과 망고 쥬스로 때웠다 ㅎㅎ
느끼함이 날아가드라
그리고 3시에 만난 론과 아시안 스파를 갔다
마사지였는데
형편없었다..ㅡㅡ;
그래도 간만에 마사지 하고 와서 기분이 좋았고
리조트 바에서칵테일을 마셨다
이놈은 바텐더 였는데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였고
굉장히 착했다 인사성도 밝고
아...이 사람말고 다른 사람 사진을 못찍었네..
진짜 귀여웠는데 ㅋㅋ
이때는 블랙러시안을 시켰는데
화이트 러시안을 주는게 아닌가..
그래서 이건 한국에서는 화이트 러시안 이다 하니까
이인간이 웃으면서 한번 시범을 보여달라고 하지 않는가..
능구랭이 ㅋㅋㅋ
덕분에 망고는 잘 먹었다
마이타이
데낄라~~
한잔 먹고 GG 죠낸 독해
리조트와 데낄라 크~
여자가 없으..
저녁에 D몰 탐방에 들어가기 앞서..
돈은 환전했다..
돈은 페소 -> 원 으로 환전하면 개피 본다니까
달라를 쓸만큼만 야금야금 바꿔주는게 포인트다
대사가 필요없다..그냥 달라만 넣으면
그냥 페소로 준다..
무슨 자판기 마냥 ㅎㅎ
우리의 집 보라카이 홀리데이의 야경이다
진짜 못찍었다...밉다야..
여긴 쉐라프 호텔
진짜 멋지더라
그냥 걸었는데,.,.비가 살짝...떨어졌다..
쌍노무 필리핀 ㅜㅜ
만다린 리조트의 멋진 야경
보라카이의 압구정
D-mall !!
솔직히 찍을 꺼 별로 없다 한국사람도 열라 많구
반대로 돌아가면 좀 조용한 그런 시장이 나오는데
여기가 더 사람 사는곳 같았다
지나가면서 그냥 찍은거라 구도나 핸드 블로는 신경안썼다
헤어 살롱..
이발소 라고 할까요?
이런곳에 굉장히 사람많은
식당이 있었는데
정체가 궁금해서 찍어 봤다
음,,.. 디몰 쪽으로 다시 나가는 입구
필리핀 사람들이 좋아하는것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농구 를 꼽을수 있다
더운 나라라 나시를 좋아하는건지..
농구 자체를 좋아하는건지..
하여간 농구는 굉장히 인기 스포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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