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기 3부
3부 시작합니다
말투를 바꿔야 겠어요 ~다 체는 너~무 딱딱해서요 ㅎㅎ
세일링 보트를 찍고 다시 야자수를 찍었어요
난 야자수 홀릭~♩
개인적으로 가난한 사람, 못사는 아이들 사진찍는걸
굉장히 증오하고 싫어하는데, 이런 마음이 그저 내맘속의
피해의식이란걸 느끼게 한 보라카이..
그저 사진을 찍고있었는데 서로 달려와서 사진 찍어달라는
'동심'을 보고있자니 이들의 '동심'을 '동정'으로 바꾼건..
나의 카메라가 아니라...나의 마음이 아닐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그런 날이였습니다...
그들의 미소는...너무도 맑고..너무도..깨끗하고..너무도 이뻣어요..
한 아이가 빠졌군요
바다 +아이들...환상적 피사체..
잠깐 눈을 돌려보니..
오오오오오... 바다 무지개..
Searainbow~~~
첨으로...
첨으로 바다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아이와 아버지..환상적 바다 그리고 무지개..
아이들이 노는걸 잠깐 찍어봤어요
무슨 노래를 하면서 손가락을 튕기는데
한국 아이들과 비슷하겠죠?
무슨무슨 노래였는데..흠....
너무 귀여움
특히나 저 오른쪽 꼬마 아이가 굉장히 귀여움
마지막으로 찍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해양 스포츠 하러 가는배인데
모양은 저래도 스피드는 괜찮았다
방으로 들어 아침은...굶었다..ㅡㅡ;;
오늘할 해양스포츠에 점심이 포함되어있기에..
아침은 굶었다..배고파..ㅜㅜ
9시 30분에 론을 만나 트라이시클을 타고 반대편 비치로
이동하고 거기서 배를타고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곳으로 가기위해 기다리고 있는중~
환상적인 보라카이의 바다..
환상적인 모델..
야자수와 바다 그리고 간지남..3각 조화...큭..
론이 브라더라고 부르던 가장 고생한 우리 현지인 헬퍼
한국인이 얼마나 많은지..
붉은악마 티셔츠와...붉은 악마 보트
배를타고 좀 들어가면 바다위에 해양스포츠를 위한
쉘터를 마련해 놨는데
그 위에서 대기한다
첫번째 관문...바나나 보트..
그닥 재미있지 않았다..
왜? 파도가 그리 높지않고 운전기사도 여엉...
아마도 한국식 서바이벌 보트에 맛이 들여져서...
큰 실망감을 남기고 돌아선 바나나..
두번째 미션... 그 유명한 제트스키..
첨에는 가이드 포함 셋이서 타다가 가이드가 간단한 설명뒤 내린다..
얼마나 재미있었는지는
가이드가 찍어준 사진이 말해준다
우오오오오오~~
토할정도로 탓다 ㅋㅋ
다른걸 하고 싶었으나 별로 땡기진 않았음..
근데 저 페러세일링? 멋지드라..
근데 나 고소공포증...ㅜㅜ
섬 날씨는 처녀같다고..
변덕이 심하다 이쪽이 흐리면 저쪽은 해가 쨍쨍
하여간./..이해할수 없는 나라다
기다리면서 잡지 컨셉으로 찍어봤다
다른팀 할때까지 좀 쉬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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