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주문진
여행에 환장한 나로써.. 이번 11월달을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그래서 계획한거.. "겨 울 바 다"그것도 그 간지난다는..
주문진..그 긴여행을 위해.. 우리는 4일날 2시에 부천 이마트에 모였다
부천이마트에서 구입한거..10만원어치,..소주 12병..마의 12병...깨지지않는 기록..
하지만 출발한지 10분도 안되서 타이어가 펑크나는 대참사가..발행..
운전자의 급분노"이런쌍"
그래서들른곳.. 마스타 오토..이름죽인다
긴급회의를 하는듯..ㅋㅋ현경누나는 맥스봉을 먹고있다
좌절 운전자 ㅋㅋㅋ
민빵이 찍어준 나이키 ㅋㅋ
"워워 찍지마세요 워워"
이럴땐 빠른 셔터스피드로 동작을 군더더기 없이 잡아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고로 난 센스덩어리
마치 카센타에서 일하는 직원마냥 자연스러움이 한결 묻어있다 그녀의 머리속...궁금하다...
결국 약 2시간의 기다림속에 얻은 5만원 + 수고비 1만원 해서 얻은 간지타이어
시간이 많이 늦은 관계로 바로 출발~~
이날의 최고속도,,166km....점점..이차 타는게 무서워진다..
도착한 주문진 비취호텔...이런말하긴 뭐하지만.. 마치 모텔에 주방시설 딸려있는 기분.,..
드디어 등장했다~~~!~!~~!!~!!
회의 본좌 회 하면 떠오르는 이분
그렇다 바로
"도미"님 이시다.. 저 부끄러운듯 하얀 속살과 럭셔리한 붉은색으로 마무리한 저 육즙..
저 위풍당당한 크기...2.5kg 7마넌ㅋㅋ
보너스 상품이다 다닷가 횟집을 왜 오는가? 바로 이런 맛이 아닐까?
저 탱탱한 오징어와 꼬들꼬들한 개불... 그리고 붉은 영양식 멍개..
이것이다 보너스라면...믿어주시겠습니까?
주문진 비취호텔에서 지켜본바다의 전경...음...시원하다
다음날 찾아간 바다에서 현경누나를 배경으로..역시 강현경씨..
그 그윽한 옆모습..
그녀와 함께있으면 한없이 초라해지는 민빵 ㅋㅋ
이날 참가하지 못한남보스를 위한 급질..
선 ㅇ 언니
럭셔리 클럽최의 유행어...
"널 사랑하니까~~"
주진모 버젼으로 해줘야 압권이다
유일한 단체사진 마치 따로온사람들 같다
주문진의 명물 자판기 ~!~~!
간만에 낙서보고 웃어봤다
정말 간만에 낙서보고 웃어봤다
현경누나와 민빵..민빵 얼굴 댑따 크다 ㅋㅋ
그나마 친해보이는 사진들
정말 친해보인다 ㅋㅋ
바다를 보자마자 달려나간 민빵 좋단다
나이스한 뒷모습 부천간지남 오영천
그리고 고독이 결정타..기수형..
그리고 뒷모습도 간지나는 깡양누나
갑자기 씁쓸해지는 민빵 ㅋㅋ
품위없는 갈매기로 가득한 동해 주문진이였습니다
겨울바다..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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